(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우종찬)는 2018년도 충북도내 전문건설업 실적신고 접수결과를 발표했다.

접수기간 동안 1943개 업체가 실적신고를 마쳤으며 ㈜에스비테크(1184억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대흥토건(706억원), 3위는 ㈜대우에스티(664억원)가 뒤를 이었다. 신고된 공사실적액(기성액)은 2조8512억원으로 전년 보다 2200억원(8.4%)증가, 작년 기성금액대비 2018년도 전국 시·도회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작년보다 올해 기설실적이 증가한 것은 충북도회 회원사의 피와 땀으로 맺은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올해도 회원사의 수주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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