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 음봉면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원장 박지애)은 2019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돼 정신장애인의 행복감 향상을 위한 Flower class '인생은 꽃처럼'을 앞으로 1년 동안 진행한다.

Flower class '인생은 꽃처럼’은 정신장애인들이 꽃꽂이라는 새로운 여가 경험을 통해 시설생활에서 활기를 불어넣고 행복감과 자기효능감을 향상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이 프로그램에는 8명의 정신장애인이 플로리스트 전문강사의 지도로 꽃꽂이 교육을 주 1회 받고 있다.

한 참여자는 ‘꽃꽂이 활동을 하고 나면 기분이 전환되는 데 내가 만든 작품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기까지 하니 더욱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즐거움을 표현했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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