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7일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 의원들은 3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일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과 지역교육청 주요업무 청취에 앞서 대안교육 특성화고, 직속기관, 특수목적고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양업고를 찾아 운영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대안학교 설립취지를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과 방법, 성과 등을 논의했다.

이어 유아교육진흥원과 단재교육연수원, 특수목적고인 충북과학고를 방문해 운영실태와 교육시설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도내 교육기관 등에 대한 활발한 현장방문을 통해 일선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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