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연수동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신문 ‘연원마을’이 창간호를 발행했다.(사진)

‘연원마을’ 신문은 ‘문화가 꽃피는 행복한 연수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이웃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신문을 제작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타블로이드판 8면 창간준비호 1만5000부 발행에 이어 지난 15일 타블로이드판 16면으로 1만5000부를 창간호로 발행했다.

창간호에는 축하메시지와 주민들의 다양하고 소박한 이야기, 마을 명소, 맛집 소개, 칼럼과 생활정보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이 실렸다.

‘연원마을’은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앞으로 격월로 발행될 예정이다.

연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학교와 유관기관과 연계한 마을기자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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