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홍승직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이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활에 나서고 있다.

홍 원장은 온양온천역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고객 쉼터에서 지난해부터 매주 수요일 어르신 대상의 치매예방 태극권을 가르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상호교류협정을 통해 운영되는 것으로, 태극권은 대한우슈협회 우슈(태극권) 공인 6단인 홍 원장(중국학과 교수)이 사범으로 나서고 있다.

홍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던 중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태극권 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매주 1회 수요일 오후 1시~2시, 1시간씩 특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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