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현장 방문 모습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20일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예산읍 소재 민들레요양원을 방문, 안전점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황 군수는 군청 안전점검팀,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 예산군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특별점검에 나섰다.

황 군수는 “생활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재난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주요 추진방향이 자율안전점검문화 확산인 만큼 우리 군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를 스스로 점검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월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오는 4월 19일까지 관내 385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군은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긴급 안전조치 및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시설물 정비를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해 나갈 예정이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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