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산업고 학생들이 스마트팜 유통센터를 방문해 미래 농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 보은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가 25일부터 3일간 2019학년도 신입생 전원(833명)을 대상으로 ‘창업비전스쿨’을 실시한다.

전라북도 장수권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농업과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미래 농업의 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5일에는 청년 창업농업인의 특강과 함께 스마트팜 유통센터 등을 견학했다.

26일과 27일에는 ‘4차 산업혁명, 드론의 이해’, ‘농산업분야 진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돼 영농 창업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충북생명산업고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미래농업선도학교’ 로 선정돼 2017년부터 농업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곽근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