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원당초등학교(교장 김준겸) 태권도부는 22일부터 25일까지 보령시 종합체육관에서 4일간 열린 30회 충청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및 2019년 충남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 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표선발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충청남도보령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시, 보령시의회, 보령시체육회, 대전MBC, 국제뉴스통신이 후원 초, 중, 고등학교의 많은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 원당초등학교 최지율 외 12명의 학생들이 겨루기 부문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 강상현(6년 남 58kg)과 김봄(6년 여 36kg)의 학생이 1위를 차지했으며 박준(4년 3,4학년부 헤비급), 김서희(5년 여 50kg)의 학생이 2위, 김가연(6년 여 46kg)의 학생이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태권도 훈련 관계자는 “태권도부 학생들은 매일 같이 방과후 훈련과 학업을 병행 하고 방학 중에도 전지훈련등을 통해 많은 땀을 흘려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대회 참가를 통해 태권도 명문으로 이름을 떨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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