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용화사는 오는 4~6일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2019 무심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용화사는 이 기간 점심과 저녁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2019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병해 개최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각연 주지스님은 "시민에게 보답하고, 회향하기 위해 나눔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종교․종파에 관계 없이 몸과 마음의 본성을 만나 생활의 여유로움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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