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5일부터 6일까지 주말농장 참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일 연기면, 연서면, 전의면 농장 200여 명, 6일 금남면, 장군면, 전동면 농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주말농장에 심는 작물의 모종 선택부터 수확까지 작물 재배와 관리 등 텃밭 운영 기본상식이며, 현장에서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텃밭 가꾸기 교재를 제공한다.

주말농장 및 정원형 가족텃밭은 늦서리가 끝나는 오는 20일 개장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임재우 도시농업담당은 “도시민들에게 농사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지원을 위해 도시농업 관련 교육 및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