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 개최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시민들과 생생한 문화소통을 위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터미널 광장과 성서동 젊음의 거리 무대, 라이트월드 등 주요 관광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토요문화 놀이터’를 진행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소규모 길거리 공연을 의미하는 ‘버스킹’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과 관객이 소통하며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공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충주지역 청년예술단체가 매주 1개 팀씩 순회공연 형식으로 댄스 퍼포먼스와 라이브 음악으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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