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선문대 원어민 교수 지도…지난해 만족도 90%이상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최근 초등학생 대상의 주말영어 방과후학교를 순천향대와 선문대에서 개강했다.

주말영어 방과후 교육은 관내 초교 3~6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6월 15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이들 대학캠퍼스에서 열린다.

주말 영어 방과 후 학교는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90%이상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2007년 국제화교육특구로 지정된 이후 2007년 순천향대에 이어 2011년 선문대와 함께 초등학생의 영어능력 향상과 글로별 인재양성에 나서고 있다.

주말 영어 방과 후 학교는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90%이상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금 까지 주말영어 방과후학교에 7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250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 3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대한 문의 순천향대 국제교육교류처(☏041-530-1777)와 선문대 외국어교육원(☏041-530-8080).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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