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행정으로 군수와 호흡 '척척'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김창호(사진) 영동부군수가 10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군수는 탁월한 업무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박세복 군수의 군정 운영을 원만하게 뒷받침하며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충북도 공보관실에서 근무한 풍부함 경험을 살려 주요 군정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해 주민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영동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천 지방하천 정비, 햇살 가득 다담길 정비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살피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 부군수는 “혁신과 변화의 시대, 영동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미래성장 동력을 착실히 만들어 가고 있다”며 “영동군이 일등자치단체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보은 출신으로 1984년 12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청 총무과, 공보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 1월 24대 영동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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