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19 상반기 마을공동체 지원 시범사업 선정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019 상반기 마을공동체 지원 시범사업 대상지역 5개소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논의된 지역 재생방안에 대해 상·하반기로 나눠 행사와 교육·활동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은 △잃어버린 고향 40년-나의 살던 고향은(문의면) △초록상점가 조성을 위한 상인회 역량강화(성안길) △놀래137 스탬프 투어(다사로움) △마을공동체 축제(수암골) △청년 공동체의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청년나침반)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고조된 현 시점에서 이번 사업은 주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치와 삶의 질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통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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