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산물직거래 금요장터’ 개장식에서 열린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돼지고기를 맛보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충북본부(본부장 김태종)는 지난 12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지역본부 임·직원과 성화동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농산물직거래 금요장터’ 개장식을 가졌다.

올해 농산물직거래 금요장터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4회에 걸쳐 열린다.

아울러 이번 개장식에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함께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갖고, 삼겹살, 목살 시식 및 이벤트를 통해 햄·소시지 등 육가공품을 증정했다.

김태종 본부장은 “지속적인 장터운영 개선과 식품안전 강화를 통해 지역민에 사랑받는 금요시장을 만들겠다”며 “가격하락과 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영농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갖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