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019년도 괴산증평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 사업 선정 단체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간공모 사업 공고를 통해 선정된 괴산행복교육지구의 마을학교, 청소년 자치 동아리 프로그램, 마을연계 교육 지역연구회 등 15개 단체 대표와 증평행복교육지구의 청소년 동아리 프로그램, 마을교육과정 지역연구회 4개 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청소년카페를 활용해 지역 연계 돌봄 활동과 다양한 청소년 자치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장재영 교육장은 "이번 민간공모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의 민·관·학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교육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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