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은 이달부터 총 8회에 걸쳐 꽃차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해 자격취득을 위한 ‘꽃차 소믈리에’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꽃차 소믈리에 교육은 꽃차의 재료가 되는 잎, 줄기, 뿌리, 열매 등을 건강차로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 컨텐츠 생산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꽃차와 식물에 대한 이론과 목련꽃, 생강나무 꽃, 팬지꽃, 으름꽃, 뽕잎, 아카시아꽃, 메리골드 등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꽃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주관한 윤길선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민의 역량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영농기술 외에 특화교육으로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