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여성정책포럼(대표 이순희)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16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다.

1999년 전국 최초로 민·관 여성정책제안기구로 출발한 충북여성정책포럼은 ‘여성의 정치참여! 세상을 바꾼다!’라는 기치 아래 여성 권익향상과 여성 정치세력화를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념식은 참브라더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유영선(동양일보 상임이사) 여성정책포럼 고문이 노창선 시인의 시 ‘스무살, 이제’를 낭송한다.

공로패·감사패 수여, 동영상 상영 등도 마련된다.

이순희 대표는 “앞으로도 성평등 관련 정책발굴과 제안을 계속할 것”이라며 “‘행복한 변화, 성평등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충북 여성의 삶과 생활을 밝히는 등불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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