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주성중학교 검도부가 15일부터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리고 있는 61회 춘계중고검도대회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사진)

주성중 검도부는 이번 대회에서 경북 대동중과 경북 형남중, 충남 온양용화중을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 익산중에게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주장전에서 패해 2대3으로 져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주성중 검도부는 1학년 나지훈을 비롯해 2학년 윤명규·최재영·박동영, 3학년 양지혁·권승민 등 모두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양남석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결과이다" 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김보영 교장 선생님과 충북검도회 김국환 부회장, 김재중 전무이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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