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화폐 이용자 10%할인행사 큰 호응

청풍호 벚꽃맞이 정보화마을 ‘모아’ 연계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과 인기에 힘입어 1600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대박을 터뜨렸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청풍호 벚꽃맞이 정보화마을 ‘모아’ 연계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1600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모아’ 연계 농‧특산물 판매행사에는 청풍관광정보화마을과 월악산약초정보화마을에서 참여했으며, 상품 결재수단으로 ‘모아’ 화폐를 받기 시작한 최초의 판매행사로 지난 1일부터 청풍면 청풍명월 전시관에서 14일간 개최됐다.

판매장에서는 송이된장 및 한과 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대다수 품목이 완판되는 등 큰 매출성과를 올렸다.

박영민 청풍관광정보화마을위원장과 강태용 월악산약초정보화마을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모아’ 이벤트가 이번 매출 실적의 20%를 차지하는 좋은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모아’ 화폐와 연관된 이벤트를 꾸준히 실시해 지역 농가 수익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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