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이 진천읍 원장관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후 마을사람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농협 진천군 지부는 지난 17일 진천읍 원장관 마을에서 풍년농사지원 스타트업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풍년농사지원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행사에서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이 기업 및 마을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읍 원장관 마을 명예 이장으로 위촉됐다.

주 서장은 “위촉식을 계기로 안전에 소외될 수 있는 농촌과 소방서 간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풍년농사 지원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나무심기, 벽화그리기, 마을환경정화 등 일손 돕기를 펼쳤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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