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재)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이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제474주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야간 무료 개장한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과 온양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박물관 야간개장 행사는 ‘박물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즐기는 피크닉카페와 전통한지등 만들기, 금박문양 찍기, 미니버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공예체험과 전통놀이 체험을 할수 있다.

또 야외 공연장에서는 오케스트라 와 퓨전국악까지 각양각색의 공연이 풍성하게 박물관의 봄밤을 수놓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온양민속 박물관은 16일부터 5월 12일까지 구정아트센터에서 ‘민화 : 일상의 공간’ 특별전시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온양민속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십장생도를 비롯해 백수백복도, 책가도, 모란도 등 민화 컬렉션과 현대작가 다섯 팀(이에스더×권의현, 유명상×윤라희, 김지연×최정유, 김주영×최형문, 양희재×임정주)이 참여해 일상의 공간을 재해석한 결과물이 함께 전시된다.

이에대한 문의는 온양민속박물관 전화(☏041-542-6001~3), 홈페이지(http://onyangmuseum.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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