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산업문화대상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박철완(왼쪽에서 두번째) 도시재생기획단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지난 20일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개최된 도시재생 산업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7~20일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우암동.운천신봉동.내덕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문화제조창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이 전시된 부스를 운영했다.

또 국내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했다.

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와 그동안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진행된 도시재생 산업문화대상에서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 효과 △주민참여 및 지자체 지원 △거버넌스 구성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특히 행사기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박람회를 관람하는 등 도시재생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각종 도시재생사업을 전국에 알리는 등 큰 동력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고유자원을 콘텐츠화해 도시의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높여 청주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든든히 준비할 수 있는 청주형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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