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지난 2월부터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복지시설, 스포츠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 내 시설물 82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난간 높이 조정 등 현지에서 시정이 가능한 3건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하고, 하수도 누수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2건에 대해서는 별도 세부계획을 세워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주시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