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모(왼쪽) 총재가 청주청명라이온스 클럽에게 종합최우수클럽 깃발을 전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가 지난 20일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지구연차대회를 했다.

이날 1년간 진행된 봉사활동과 각종 사업 보고, 2019~2020 지구총재와 지구 1부총재·2부총재 당선 선포 등이 진행됐다.

40대 총재에는 김완호(동청주클럽) 회원이, 지구 1부총재에는 원종태(청주중앙클럽) 회원, 지구 2부총재에는 이광우(청주서부클럽) 회원이 각각 당선됐다.

김 신임 총재는 오는 7월부터 안형모(청주청명클럽) 39대 총재에 이어 총재직을 수행하게 된다.

종합최우수클럽 대상은 청주청명라이온스클럽이 차지했다.

안형모 총재는 “‘함께하는 봉사’를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남은 임기 동안 유종이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호 신임 총재는 “‘스마일 라이온’을 주제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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