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버지와 자녀 돌봄 프로그램 진행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버지와 자녀가 참여하는 ‘아빠랑 함께하는 체육활동 수요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녀의 집중력과 성취감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아버지에게 자녀양육 참여기회를 제공, 긍정적 상호작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아빠랑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확대해 이달 하순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충주성심학교 성심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관내거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모집에 19가구가 신청하는 큰 관심을 모았다.
센터 관계자는 “아버지와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 가족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