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151명 가정 직접 방문, 위문품 전달 및 건강상태 등 모니터링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은 어버이날 맞아 홀로 사는 노인과 공직자(각 부서 및 읍면 팀장·과장)간의 1대1 결연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독거노인 특별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151명을 선정하고 8일 어버이날까지 전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건강상태, 경제상태, 주거환경 등을 모니터링한다.

군은 설, 추석 명절과 5월 어버이날 등 공직자들이 직접 동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불편사항 여부 등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실시되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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