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서울과학기술대 총학생회가 농사일로 바쁜 충주지역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펼쳐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사진)

과기대 학생 120여명은 4~5일 충주시 신니면 내포마을에서 부족한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농경지 잡초제거와 과수원 적화, 콩 파종 등을 도우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시름을 덜었다.

과기대 총학생회는 지난 2014년부터 신니면 이장협의회와 농촌체험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매년 마을을 찾아 일손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학교 축제기간에 신니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 농가 소득증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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