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진로교육원이 고교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 진학지도에 나섰다.

진로교육원은 9일 고교 1∼2학년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교육원 강당에서 '진로·진학 길잡이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 설명회에서 서울대 입학본부 관계자들은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생부종합전형', '자녀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법' 등에 대해 강의했고, 충북 출신 학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또 오는 10일에는 교사, 11일에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서울대 진학 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진로교육원은 오는 18일(외국어대, 육군사관학교, 숙명여대, 고려대)과 25일(서강대, 연세대, 경희대, 중앙대)에도 수도권 대학의 입학사정관 등을 초청해 진학 설명회를 한다.

24일에는 충청권 국공립대학 연합 진학 설명회도 개최한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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