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교사와 제자들이 함께 만드는 공감과 화합의 한마당 ‘6회 사제동행 사랑의 콘서트’가 13일 오후 2시30분 MBC충북 청주공개홀에서 열렸다.

38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사랑의 콘서트는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추진과 함께 교사와 제자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를 통해 사제 간의 사랑과 존경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교육문화원, MBC충북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 현도중 꿈여울 사물놀이 △ 동성초 아름드리중창단 △ 꽃동네학교 더 로즈의 노래, 연주 △ 문의중 쑥갓쓰 가요팀 △ 단양초 아젤리아합창단 △ 옥천여중 예다움 관악밴드 △ 감곡초 팝 앙상블 가요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충북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즐거움, 모두가 함께 성장해 가는 교육공동체의 미래를 꿈꾸게 하는 사랑 가득한 학교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 실황은 MBC충북을 통해 오는 19일 오후 1시20분에 방영할 예정이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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