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가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열린 ‘2019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 및 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한국 슬로시티 시장.군수 협의회 가입 7개 시장.군수와 ‘슬로시티 예산 편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문표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한국 슬로시티 예산편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예산군은 2015년 6번째로 한국슬로시티 도시로 인증받고, 세계적으로는 121번째이다.

예산군은 2020년 재 인증을 받아야 한다.

황 군수는 “슬로시티의 취지인 조용한 마을을 만들어 체험하며 머물다가는 고품격 관광지를 만들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겠다”며 “2020년에 예산군 슬로시티가 재인증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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