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과 연계해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도안초 체육관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한다.

한방의료봉사는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취약 지역인 농촌마을을 찾아 진단 및 약침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증평읍 증천2리 경로당 오전 9시 20분, 연탄1리 경로당 오전 9시 30분, 신동2리 성화침례교회 앞 오후 1시 30분, 송산리 휴먼시아 1차 아파트 오후 2시 등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7명 이상이 요청할 경우 별도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진료 대기자에게는 사랑의 차 봉사, 안경세척, 인바디 측정,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9월과 10월에도 죽리초와 도안초에서 한방의료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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