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기념관 체험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이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지난 24일 개강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이 지원하고 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평화기념관 체험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이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지난 24일 개강했다.

‘체험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은 평화기념관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자원과 연계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간은 24일부터 7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론 강의 및 관련 기관탐방,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실습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체험학습 매니저는 매주 주말 평화기념관에서 운영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파견돼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평화기념관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체험학습 매니저가 양질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기념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엔과 평화를 주제로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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