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지방경찰청, 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한 ‘2회 도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행사가 29일 청주 창신초등학교에서 열렸다.(사진)

4학년 25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주관식, 객관식, OX 문제 등을 풀며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찰 싸이카 퍼레이드 관람 및 탑승 체험, 포돌이 포순이와 퀴즈 풀기 등이 마련돼 안전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

최종 결승에 오른 10명의 학생들에게 충북지방경찰청장상과 청주시장상, 청주교육지원청장 상등이 수여됐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이들 기관들이 마련한 다양한 상품들이 지급됐다.

‘도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은’ 충북 도내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지방경찰청 교통캠페인 ‘함께해유 착한보행’ 붐 조성을 위해 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차윤정 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골든벨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