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원 투입…행정업무 효율성 향상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은 지난 7일 청사 별관(서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서관은 정부의 자치분권 강화정책에 따른 행정사무 증가에 대응하고 더 나은 민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어졌다.

46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940㎡ 규모로 지어진 서관은 1층에 차고와 차량관리팀이 들어섰다.

2층은 주민복지과, 노조사무실, 교환실, 3층은 농업정책과, 축수산과가 자리했다.

군은 서관이 준공돼 청사 내 모든 부서가 적정 공간을 확보해 행정업무 효율성 제고로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서관에 배치된 부서들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며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힘써 달라”고 밝혔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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