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본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섰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13일 청주시청에서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취약계층 80가구에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청주시 복지정책과와 협의해 지역 내 종합복지관 8개소, 노인·장애인 복지관 7개소 총 15개 80가구에 상품권을 지급해 폭염대비 개인 필요 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김태룡 캠코 충북본부장은 “폭염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캠코 충북본부는 오는 8월 충북에선 처음으로 캠코브러리(캠코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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