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와 (주)맥키스컴퍼니가 1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맥키스컴퍼니는 앞으로 10년 동안 아산시 내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1병에 5원씩 적립해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면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맥키스컴퍼니의 사업 방향이며 장학금 출연이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는 조웅래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인재양성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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