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국내 최고의 생체 측정기기 ㈜메디아나와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국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희택 충북대 의학과 교수가 수주한 가정형 호스피스환자의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커뮤니티케어 서비스가 국내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에 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강동원 ㈜메디아나 부사장은 “현재 의료기관에서 생체활력 모니터링 시스템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국내의 가정에서도 공동 개발되는 의료기기를 통해 전문적인 의료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산학협력단은 대학의 연구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연구의욕을 증진시킨 결과를 토대로 창의적 지식재산권을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