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서원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 22~23일 이틀간 교수진과 재학생, 예비승무원을 꿈꾸는 고등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서비스학과 진로체험 ‘오픈캠퍼스-띄워Drea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띄워Dream 오픈캠퍼스’는 항공서비스학과로 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과의 커리큘럼 일부를 체험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로 멘토링 팀 프로그램, 기내서비스 실습, 유도 및 CPR 실습, 이미지메이킹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정태연 학과장은 “고교생들이 항공서비스학과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고교생들이 학과 재학생과 교감하며 예비승무원의 자세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대 항공서비스학과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카타르항공, 걸프에어 등 국내‧외 항공사에 승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며 명문 항공서비스학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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