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 생극면 이장협의회는 6월 이장회의에서시 상반기 우수 공무원으로 총무팀 김군식(사진)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 주무관은 2018년 1월부터 생극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태옥)에서 근무하면서 산업개발팀 원예특작 업무를 거쳐 총무팀 회계업무를 담당하며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침체된 지역의 경기 부양에 기여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에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칭찬을 받는 등 주변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해 왔다.

우수공무원패는 7월 이장회의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이만재 이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선의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주민의 대표인 이장협의회에서 우수 공무원이라는 큰상을 주셔서 뿌듯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군식 주무관은 지난해 10월 생극면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및 면민화합 등반대회에서 경품으로 받은 냉장고를 담당 마을의 형편이 어려운 홀몸노인에게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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