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공약사업 46% 순조롭게 추진

이상천 제천시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이상천(사진) 제천시장이 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았다.

이 시장은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를 위해 민선 7기 시작과 더불어 제천시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발로 뛰며, 민선 7기 공약사업 5개 분야 42개(사업비 6573억원) 세부사업을 선정, 6월말 현재 12개 사업이 완료돼 전체 46%로 30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먼저 원도심 중심지 활력을 기반으로 다 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옛 동명초 부지 활성화, 사회적 경제조직 자립을 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지역화폐 ‘모아’ 100억원 규모 발행, 3산업단지 조성사업(4720억원 투자협약 체결), ‘천연물 제제개발 시생산장비 구축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선정(국비 60억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시장은 또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와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3년 이상 표류해오던 ‘제천문화재단’을 지난 4월 설립․출범시켰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성공적 개장으로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 방문을 기대하며, 의림지 역사박물관, 의림지뜰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등 도심권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연간 20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를 목표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20개 전국규모체육대회를 유치, 앞으로도 17건의 전국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 체육 시설 확충에 노력한 결과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4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 시장은 정부공모사업 및 평가 등에서 35개 부문 155억원의 국․도비(상사업비 포함)를 확보하는 등 제천시의 앞선 행정력을 대․내외 인정받았다.이상천 제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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