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종 본부장, 태용문 영업본부장, 염기동 농협충북유통 대표이사 등 농협 임직원들이 헌혈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충북본부와 농협충북유통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28일 지역본부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2019 생명 나눔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7~28일 이틀간 본사를 포함한 전국 16개 광역시·도지역본부와 계열사에서 일제히 헌혈행사를 개최하고 대한적십자사에 이동급식차량 2대, 구호텐트 25개 등 총 3억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김태종 본부장은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농업·농촌에 대한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헌혈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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