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김인환(47·사진)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0지역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국제로타리클럽 슬로건을 통해 30년을 맞이하는 전통의 명문 클럽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여 보다 내실있는 클럽으로 거듭나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지역과 클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로타리클럽에 처음 입회할 때의 첫 마음을 되새겨 봉사의 참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봉화로타리클럽은 1991년 창립해 현재 90여명의 회원이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사랑의 집짓기사업, 진천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의 소외계층과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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