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4일 직지실에서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연구개발특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변재일 국회의원,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 이장섭 충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우수 R&D역량을 갖춘 충북대(1.4㎢)를 중심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일부(0.79㎢)를 기술사업화를 위한 배후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스마트전자부품·스마트센서·이동체통신시스템 등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문미옥 차관은 "새롭게 도입된 R&D 특구모델인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술핵심기관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범덕 시장은 "강소특구 지정 이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혁신성장 거점으로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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