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홍순)는 지난 12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국악 및 밴드공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 시청, 단체별 기 입장식,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3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열기를 더했다.

본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진흥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전달됐다.

수상자는 군수표창에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신정희(63‧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이은주(43‧여),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이상원(50‧여) 등 아이코리아 증평지회(회장 신서영)가 단체 수상을 차지했다.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은 여향 바리스타 봉사단 이정임(54‧여)가 수상했다.

홍성열 군수는 “여성 권익 신장뿐만 아니라 양성평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