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예산군이 제1회 황새축제 개최을 위해 최근 축제 추진위원 위촉식을 갖고, 준비에 들어갔다.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예산황새공원에서 개최되는 1회 황새축제에서는 한․일 황새복원 교류회와 황새 야생 방사 행사, 반딧불이 체험, 황새 생태놀이터, 청소년 황새사랑 그리기 대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산 황새공원은 지속적인 황새복원으로 올해 3세대 황새와 세계적으로 드문 6마리 새끼황새 탄생을 이루는 등 경사를 맞았으며 논 생물 조사, 숲 체험 등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친환경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제1회 예산황새축제가 친환경 생태문화공간에서 황새와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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