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K-water 금강북부권수도사업단(단장 박세출)은 7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관리를 위해 대형선풍기와 아이스박스를 비롯한 안전물품(470개)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세출 사업단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설 근로자들의 재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혹서기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사병 예방 3대 수칙 준수 와 철저한 안전점검을 해달라”고 시공사·감독원에게 당부했다.

시공사인 ㈜한양, 동부건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에 배치된 ‘보건관리자’와 함께 △폭염 주의·경보시 탄력 근무제 시행, △온열질환자 예방 교육, △취약근로자 현장순회 건강상담, △식수 및 식염포도당 제공, △제철과일, 비타민, 아이스크림 제공, △여름철 질병인 식중독, 뇌염 등의 예방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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