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위시트리’ 이벤트 개최…충주시 일원서 진행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세계 최고 대회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확신합니다!’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소망나무에 성공을 염원하는 충주시민들의 마음이 담겼다.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4일부터 충주시청 로비에서 무예마스터십 성공을 기원하는 ‘무예마스터십 성공기원 소망나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소망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걸어놓는 이벤트다.

소망나무에는 마스코트인 원앙새를 형상화한 종목별 ‘두리’와 ‘하나’ 모습이 담긴 소망용지가 주렁주렁 앉혀져 대회 성공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소망나무에 성공개최 메시지를 단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됐다.

또한 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 소망나무를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고 이를 인증한 시민들에게는 대회 기념품이 증정됐다.

시민들은 소망나무에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파이팅’, ‘대박나세요’, ‘무예 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등 참가선수를 응원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바라는 마음을 적었다.

소망나무는 이벤트 종료 후 대회 전까지 충북도청과 충주시청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회기간 중에는 주요경기장 등에 비치해 대회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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