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27일 교육연극 ‘네가 있던 풍경’ 공연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 Wee센터는 오는 8월 26~27일 이틀간 모두 3회에 걸쳐 ‘네가 있던 풍경’ 공연에 앞서 29일에는 7기 입단식을 가졌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 Wee센터는 오는 8월 26~27일 이틀간 모두 3회에 걸쳐 제천문화회관에서 ‘네가 있던 풍경’을 공연한다.

‘네가 있던 풍경’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연극 공연으로 지난 2015년 서울시극단 플래시 온 창작플랫폼에 선정돼 2018년 초연한 이보람씨의 작품이다.

공연에 앞서 29일에는 7기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에는 Wee센터 관계자 및 7기 단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학교폭력을 앞장서 근절하겠다는 선서와 서약서를 작성한 후 자체 낭독공연을 가졌다.

위로(Wee擄) 연극단 7기 연출은 제천Wee센터 피성훈 전문상담사가 맡고 있으며 연극단 1~6기 출신 배우와 제천지역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배우 7명(박서연, 고종빈, 황현욱, 장은지, 장은아, 조대혁, 박규연) 등 모두 8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연극단 위로는 지난 6년간 제천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 Wee프로젝트 종사자 등 9600여명에게 학교·성·가정폭력예방 교육연극을 제공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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