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 옥천에 학생안전체험관이 문을 연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옥천군 옥천야영장 내 강당을 리모델링해 오는 10월 '옥천 학생안전체험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도내 학생안전체험관이 개관한 건 지난 5월 제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모두 15억 원이 투입돼 건립된 이 체험관에는 각종 안전 지식과 행동 요령을 배울 수 있는 공간과 재난 야외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5월 138억 원을 들여 제천시 왕암동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 제천안전체험관을 건립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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